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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클로징 장소 대체 어디서?
등록일 : 2012-02-11 (토) 19:57
마지막 촬영지 비공개로 11일 오후 2시 종료, 장소는 밝히지 않아  [충남 보령/1박 2일 클로징 변경] 1박 2일이 우여곡절 끝에 11일 오후 충남 인근에서 비공개로 클로징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장소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1박 2일은 지난 10일 마지막촬영에 앞서 전북 정읍에서 오프닝을 하고 추억의 레이스를 펼치면서 전북 부안과 군산을 거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라스트 촬영과 함께 클로징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9일 오후부터 언론을 통해 촬영장소가 공개되면서 제작진은 10일 밤 촬영지인 전북 정읍에서 클로징 장소를 변경하는 회의를 가졌고, 11일 아침 모 언론을 통해 당초 촬영예정 장소였던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다른 장소로 클로징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9시 넘어 언론에 클로징 장소가 급 변경됐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왔고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일부 시민들은 현장에서 1박 2일이 오기만을 기다렸고, 촬영장소가 변경됐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됐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앞서 클로징 장소 변경과 관련 제작진은 당초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클로징을 하면서 라스트 장면을 찍으면서 대미를 장식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대천해수욕장으로 많은 기자들과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또 공간적인 한계로 인해서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클로징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던 것이다. 1박 2일 제작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장소를 변경하면서 외부에 비공개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오후 2시 충남 인근에서 촬영을 마친 제작진과 멤버들은 끝내 참았던 아쉬움의 눈물 속에 마무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일 전북 정읍에서 마지막 오프닝을 가진 1박 2일은 추억 레이스를 시작으로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촬영됐고, 지난 5년간 멤버들과 제작진의 동고동락 시간들도 되돌아봤다. 10일과 11일 녹화 분은 19일과 26일 2주일에 걸쳐 방송되고 3월 4일부터 1박 2일 시즌2가 방송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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