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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클로징 장소 대천해수욕장서 다른 장소로 급 변경
등록일 : 2012-02-11 (토) 12:01
제작진, 기자들이 많이 몰려 있고 안전사고 및 촬영에 전념하기 위해 밝혀 [충남 보령/1박 2일 클로징 변경] 마지막 촬영에 나선 1박 2일이 클로징 장소를 변경하고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당초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클로징을 하면서 라스트 장면을 찍으면서 대미를 장식하고 싶었지만, 이미 정읍에서 많은 기자들이 몰렸고 대천해수욕장은 공간적인 한계로 인해서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클로징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변경된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작진도 함구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 1박 2일은 지난 10일 전북 정읍에서 오프닝을 갖고 추억의 레이스를 펼치면서 마지막으로 클로징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미 정읍에서 많은 기자들과 팬들이 몰렸고, 대천해수욕장은 워낙 넓은 장소고 장소의 한계라는 점을 감안했고,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어 장소를 다른 곳으로 변경하게 됐다는 것이다. 사실 1박 2일 촬영장소가 이례적으로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보도되고 촬영장소가 알려지면서 정읍에서 10일 12시 오프닝을 한 제작진과 멤버들은 다소 당황하는 듯 했으니 이내 평상시와 감이 오프닝을 이어갔다. 하지만 클로징 장소는 변경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바다를 배경으로 대미를 장식하고 싶었지만, 이미 오프닝과 클로징 장소가 자세히 공개되면서 대천해수욕장으로 많은 구경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또 언론에 노출되고 있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이다. 촬영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언론이 촬영하고 있어 다소 어려운 점은 있다는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장소 변경은 어제 밤늦게 제작진이 긴급회의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제작진은 장소가 노출되는 바람에 다른 장소를 섭외했고, 그 곳으로 변경하게 됐다며, 평소 녹화 때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여러 장소를 섭외하고 촬영에 임해왔다고 전했다. 이번 마지막 촬영도 이미 여러 장소를 미리 섭외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변경된 장소는 더 이상 제작진이 함구하고 있어 알려지지는 않았다. 다만 오후 중 서울로 복귀한다는 내용만 알려진 상태다. 마지막 촬영을 남기고 있는 1박 2일은 대천해수욕장이 아닌 다른 장소로 변경되면서 최대한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촬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고, 1박 2일 만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전북 정읍에서 마지막 오프닝을 가진 1박 2일은 추억 레이스를 시작으로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촬영됐고, 지난 5년간 멤버들과 제작진의 동고동락 시간들도 되돌아봤다. 10일과 11일 녹화 분은 19일과 26일 2주일에 걸쳐 방송되고 3월 4일부터 1박 2일 시즌2가 방송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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