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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친서 아닌 답전 유엔 사무총장에 전달
등록일 : 2014-09-29 (월) 22:3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답방설 사실 아니다 밝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친서가 리수용 외무상을 통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도했으나 친서가 아닌 답전 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정은이 리수용 외무상을 통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한 것은 서한 친서가 아니고 답전 이라고 미국 소리방송이 보도했다. 이번 축전은 답전을 친서로 잘못 인식해 추측성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으면, 특별한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북한 최고 지도자가 유엔 사무총장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일부 보도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과거에 유엔 사무총장의 축전에 답전으로 화답했고, 친서를 보낸 적은 없다는 것이다. 앞서 유엔은 반 사무총장이 리수용 북한 외무상과 면담하고 김 위원장의 서한을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유엔 사무총장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외무상을 유엔 총회에 보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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