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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참석하나?
등록일 : 2014-09-25 (목) 18:10
20일 가까이 모습 나타내지 않고 있어, 김정은 신병에 이상 있나?
 북한은 25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후 6시 현재 아직 최고인민회의 개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지난 3일 이후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등장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대의원들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고, 대성산혁명열사릉 김정숙의 동상에 헌화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회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최고인민회의는 대체로 매년 한 번 개최되고 있었지만 두 번째 회의는 대부분 국가적 중요 의제를 다뤄왔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회의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임명과 박봉주 내각 총리의 유임 여부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북한 권력기구의 인적 변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북한이 사전에 최고인민회의를 25일 개최한다고 밝히고 아직 회의 개최 여부나 내용에 대해 북한의 공식 발표나 소식이 전해지고 않고 있어 북한의 회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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