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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용으로 사랑을 나누고자 합니다
등록일 : 2011-08-20 (토) 18:17
2011년 1월 19일 창원시 마산 120기동대 미용 봉사반 최명자 회장과 회원 일행이 마산역일원의 급식봉사 현장부근에서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에 쉴 틈 없이 바빴다.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도 뚝 떨어져 이날은 굉장히 추운 날씨였다. 하지만 미용봉사단은 강추위로 몸이 꽁꽁 얼었어도 '이, 미용으로 사랑을 나누자.' 라는 평소의 소신처럼 추위도 잊은 채 더욱 더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최명자 회장은 마산역 주위에서 매월 둘째토요일 오전11시부터 미용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곳뿐만 아니고 다른 노인병원 등에서도 주기적으로 미용봉사를 하고 있고 그로 인해 보람도 많이 느끼며 마산 120기동대 미용 봉사반의 활동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11-02-04 오후 3:5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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