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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목디스크, 알고 나면 답이 보인다
등록일 : 2011-12-29 (목) 19:22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급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문제는 뼈가 약해진 노년층에서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고, 오히려 젊은 층에서의 목디스크 발병률이 더욱 높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목디스크를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써보지만, 온전히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적을 알고 나를 백전백승, 대구신강한의원 서영태 원장과 함께 목디스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목디스크의 원인, 평소 생활습관과 관련 커.. 목디스크는 갑작스런 충격으로 생기는 질환이 아닌, 평소 생활습관이나 사소한 충격들이 누적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바꿔 말하면 평소 생활습관을 고치고,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한다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또한 목의 긴장을 유발하는 자세는 목 건강에 좋지 않아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를들면자주 고개를 숙여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다. 흔히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 할 때 나타나는 자세로 이런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거북목 증후군이 일어 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목을 돌리고 꺾는 자세 역시 좋지 않다. 소파에 누워 고개를 옆으로 돌려 TV를 보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가 이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연극이나 영화를 볼 때 턱을 괘, 목이 뒤로 과하게 젖혀지는 자세도 목디스크의 유발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보온에 신경을 써야... 겨울철과 같이 날씨가 추울 때, 목디스크가 쉽게 발생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몸을 움츠리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목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이에 서영태 원장은 "목도리나 목티셔츠로 목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겨울철 목디스크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목도리는 보온 역할도 해주지만 외부 충격이 목뼈에 그대로 전달하지 않고 완충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깨끗한 목도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걸을 때 움츠리지 않고 걷는 것이다. 어깨와 목을 펴고 시선은 정면을 향해 걸으며 손은 주머니에서 뺀 체 장갑을 끼고 걸어야 넘어졌을 때 큰 부상을 막을 수 있다. 목디스크는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다면 이만한 괜찮은 투자도 없을 것이다.  도움말 대구신강한의원 서영태 원장 마이뉴스코리아/손다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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