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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내버스 운수종사자 800여 명 친절교육
등록일 : 2017-06-29 (목) 18:42
창원시는 29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언론으로부터 시내버스의 불법운행, 난폭운전, 운행시간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 됨에 따라 시내버스 하차문 속도 조절, 현금수입금 계수 확인제, 최고속도 하향조정 등 단기시책들은 실행 중이며 대중교통체계 개편 등 근본적인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항은 운행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전문기관 용역 결과에 따라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내버스 운행의 현장에서 매일 시민을 마주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친절 서비스 함양교육을 병행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이 되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서 외부 강사로 초빙된 교통안전 교육연구소 홍성국 강사는 ▲안전운전 요령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상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창원방문의 해'에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우리 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이 창원관광 안내자로서 큰 자부심을 갖고 외부 관광객들을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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