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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
등록일 : 2019-09-06 (금) 19:07
 “따뜻한 가슴으로 희망을 빚어 더 행복한 경남”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외숙)에서는 법정 기념일인 제20회 사회복지의 날(2019. 9. 7.)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도민의 참여를 확대시키고자「제20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따뜻한 가슴으로 희망을 빚어 더 행복한 경남”이라는 주제로 금일 [9월 6일(금)] 오후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창신대학교 대강당(4호동)에서 열린 금번 행사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부의장를 비롯해 경남도내 기관단체장, 후원업체 대표,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실천가의 현장스케치로 이어지는‘참 행복한 동행’의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사회복지계의 숨은 유공자들을 발굴 추천하여 사회복지대상 3명을 비롯한 총 45명의 사회복지유공자를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2002년도에 제정한 영예의 사회복지대상에는 ① 1971년 마산성로원 총무로 시작하여 48여년간 실천가로 활동하였으며 경남노인복지시설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법인 마산성로원 김정웅 대표이사 ② 1973년 마산애육원 총무를 시작으로 원장으로 봉사했으며 경남아동복지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일생을 아동복지증진에 발전을 위해 헌신한 마산복지재단 전기용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특별공로상]에는 1980년부터 한일 양국의 복지실천가와 생활인들의 우호증진을 위한 마음교류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선진 정보와 비전을 공유하며 희망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해 오신 故 이와키 미츠루 일본방부해부원 원장에게 돌아갔다. 한일 양국의 관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인의 선의가 2010년 작고하신 이후 현재까지 널리 칭송되고 있어 이와키 미츠로 원장님의 아드님이신 이와키 준님과 배우자 이와키 가츠에 에게 대신 수여하였다. 또한 인재육성사업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두산중공업에서 아동양육시설 대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좋은데이나눔재단에서는 사회복지실천가 자녀를 대상으로 총 10명에게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직능단체도 나눔활동에 솔선하여 참여하였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은‘더불어 사는 포용적 복지시대를 구현하는 실천의지를 다지는 날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현실에 살아 있는 복지서비스로 여러 분야 사회복지 실천가들의 따뜻한 마음, 세심한 손길, 지치지 않은 열정을 담아 현장에서 더욱 매진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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