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소농, 우리 손에 맡겨라!
등록일 : 2012-03-26 (월) 16:56
민간전문가 기술지원팀 구성 완료 본격 활동 개시  도내 강소농 현장 지원을 위한 민간전문가 12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지난 3월 1일, 강소농 지원을 위한 민간전문가 5명을 채용하여 개소식을 가진 이후, 지난 주 추가로 7명의 민간전문가 채용을 완료하여 3월 2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모두 3개 팀으로 팀별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소농기술지원팀은 1팀에 팀장인 신현구(59세)씨가 채소를 담당하게 되는데, 32년간 농촌지도기관에 근무한 경력과현재 한국딸기연구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강모(31세)씨는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원 시설원예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론과 현장경험을 적절히 활용할 줄 아는 유능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과 함께 채소를 담당하게 될 송현진(26세)씨는 채소분야 석사학위와 민간업체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효과적 현장기술지원을 수행할 전문가이다. 송송열(60)씨는 30여년간 농촌지도기관에 근무하면서 병해충 분야 업무를 담당해온 베테랑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2팀에는 팀장인 박재영(59세)씨가 축산을 담당하게 되는데, 31년간 농촌지도기관에 근무하면서 축산에 관해 통달한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며, 식량작물을 담당하게 되는 이석희(59세)씨도 약30년간 농촌지도기관에 근무한 경력과 민간 비료회사에서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강소농 지원 민간전문가로 나서게 된다. 류광식(64세)씨는 친환경농업을 담당하게 되는데, 27년간의 농촌지도기관 근무경력과 6년간의 비료 보급에 관한 민간기업 근무 경험을 강소농 기술지원에 활용하게 된다. 과수를 담당하게 될 강기학(56세)씨는 27년간의 농약회사 근무경력과 직접단감과원을 운영하고 있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이다. 3팀 팀장에는 예권해(59세)씨가 맡았으며, 30년의 농촌지도기관 근무기간 동안 농업경영에 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강소농의 농업경영 기술지원에 임하게 된다. 농산물가공에 관한 업무를 맡게 될 최보은(25세)씨는 민간 농산물 가공업체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농산물가공분야 기술지원을 맡아서 하게 된다. 버섯 등 특용작물을 담당하게 될 이현욱(53세)씨는 버섯 생산 벤처농업체를 경영하였고 14년간의 농촌진흥기관 근무 경력과 관련분야 박사학위를 소지한 버섯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화훼를 담당할 이상현(53세)씨는 화훼농원을 경영하면서 도내 대학 외래교수로 활동하는 등 화훼전문가로서 농가기술지원 능력이 뛰어난 민간전문가로 강소농 현장지원에 나서게 된다. 오는 2015년까지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자립역량을 갖춘 1만 농가의 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금년 현재 3천936농가가 선정된 가운데, 민간전문가의 분야별 밀착 지원을 받게 될 강소농은 농업과 농업인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여 글로벌시대 경쟁력을 갖춘 경남농업으로 성장하는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