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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한국 역대 오프닝 신기록 68만
등록일 : 2014-07-31 (목) 18:05
각종 신기록 갈아치우며 흥행 예고  영화 명량이 지난 30일 개봉했다. 개봉 첫 날 68만 2882명(영진위)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진입했고, 역대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 신기록도 세우며 한국 모든 영화에서 나왔던 개봉 첫날과 평일 스코어 모두 경신한 것으로 한국영화 흥행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여기에 개봉 24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인 31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영진위 기록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역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하정우, 강동원 주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지난 주 세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55만 1290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 역대 흥행 영화는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 관객 동원)가 기록한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 67만 2469명을 능가하는 최고의 평일 스코어 신기록 이라는 점도 이번 명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인 것이다. 도둑들(436,596명), 변호인(232,0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169,516명), 설국열차(418,460명), 관상(373,552명), 은밀하게 위대하게(498,158명),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467,410명) 등 역대 흥행작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볍게 뛰어 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영화 명량의 이러한 신기록의 흥행 관건은 입소문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위인 중 한 명인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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