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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본가 한방의료관광 메카로
등록일 : 2012-06-12 (화) 12:50
일일시트콤 「웰컴투 힐링타운」TV조선에 방영 산청군은 한방과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한방의료관광의 핵심 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동의본가 힐링타운을 조성하고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통한 회복과 치유가 가능한 21세기 웰빙 체험공간으로 개발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금서면 동의보감촌에 6,956㎡의 부지에 한옥 11동의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현재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본 시설의 전통한옥에서 천염염색으로 만들어진 의복을 입고 개인별 맞춤형 약선음식과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한방진료와 명상․한방마사지․기공 등 한방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한방욕과 약초숲길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는 동의본가 힐링타운의 전 국민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일일시트콤 「웰컴투 힐링타운」을 동의본가 힐링타운 현지에서 제작해 왔으며 현재 마무리 촬영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제작된 일일시트콤은 TV조선에서 6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첫방송 되며 총 20부작으로 매주 월~금 30분씩 방영할 계획이다. 시트콤은 예상치 않은 인연으로 동의본가 힐링타운에서 만난 다섯 사람의 인연을 소재로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웰빙시트콤이란 컨셉으로 박해미, 임하룡, 송대관, 이승현, 김용선, 박형준, 이도아 등 25여명의 출연진이 제작에 참여했다. 시트콤이 동의보감 힐링타운과 동의보감촌의 주요시설을 배경으로 촬영되는 만큼 한방을 테마로 한 전통한방휴양관광지이며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산청군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이전에는 동의본가 힐링타운을 중심으로 한방의료관광 시범시설로 운영하고, 엑스포 이후에는 주제관과 동의본가 힐링타운을 포함한 동의보감촌 주요시설을 연계하여 본격적인 한방의료관광 육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광객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대중적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한방의료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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