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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발견 함안군편 5월 5일 방영
등록일 : 2012-04-30 (월) 21:06
 악양루, 반구정, 말이산 고분군 등 유구한 역사가 깃든 유적지 탐방 KBS 1TV 다큐멘터리 '한국재발견' 함안군편이 읽어버린 왕국과 그 후예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30분 방영된다. '한국재발견' 팀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함안군 일대를 돌며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아라가야의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유적지, 먹거리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주요 촬영지로는 처녀뱃사공 가요의 발원지 악양루, 반구정, 함안낙화놀이가 열리는 이수정 등 봄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명소와 함께 아라가야의 얼이 살아있는 말이산 고분군, 주세붕 선생 생가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연못 무기연당, 어계고택과 서산서원 등이다. 먹을거리로는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가야 백자메론과 수박, 함안곶감 등의 특산품과 함께 소국밥, 메기매운탕 등 음식이 소개되어 함안의 멋과 맛을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촬영기간 중 함안군민의 날 제25회 아라제 축제와 수박축제, 전국 민속소싸움 대회 등이 펼쳐져 역동적인 사람들의 모습과 촬영장 곳곳에서 만난 인정 넘치는 사람들의 생생한 삶 이야기가 가수 나도향 씨의 맛깔 나는 나레이션과 더해져 감동을 준다. 한편 '한국의 재발견'은 전국 방방곡곡 지자체에 숨겨진 뛰어난 풍경과 역사, 문화, 예술을 비롯해 지역민의 정겹고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 전국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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