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앞을 가득 메운 박재범 콘서트 응원 쌀드리미화환 /
<사진제공> 드리미

가수 박재범의 국내외 팬들이 3월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박재범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제이 박 뉴 브리드 라이브 인 서울'(Jay Park New Breed live in Seoul)을 응원하기 위해 대규모의 쌀화환을 보내왔다.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박재범 콘서트 응원 쌀드리미화환은 총 4.29톤으로, 이날 오전 올림픽홀 앞 광장을 가득 메워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박재범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 4.29톤은 결식아동 3만 5천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박재범과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박재범과 팬들은 지난 2010년 8월 박재범 팬미팅에서도 드리미 쌀화환 2.43톤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었다.

박재범의 이번 콘서트는 일부 장면이 성인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일명 '19금 콘서트'로, 신곡 '전화기를 꺼놔'의 가사 중 '섹시하게 춤을 춰줘 너의 몸으로' 등의 야한 가사가 담겨 있고, 노래에 맞춰 '야한' 퍼포먼스도 꾸며졌다.
 
마이뉴스코리아/김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