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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8시간 이내 대북방송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행동 밝혀
등록일 : 2015-08-20 (목) 19:35
오후 5시경 총참모부 명의 전통문 발송  [서부전선 북한군 포격 6보] 북한군이 오늘 오후 3시 25분경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우리 서부지역 확성기를 향해 발사했다. 군은 즉각 대응사격에 나서며, 원점 지역으로 155mm 포탄 수십 여발을 사격했다고 밝혔다. 전방 확성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오후 5시경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을 발송하고, 48시간 이내 대북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행동도 하겠다며, 대북 심리전 방송은 전면전 중대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밝힌 48시간 이내 기한은 토요일 오후 5시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도발에 대해 오후 5시 10분 NSC 회의 개최를 지시했고, 오후 6시 정각부터 40분 동안 박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북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밝히면서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언론사에서 긴급으로 타진되고 있는 북한이 보냈다는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과 48시간 이내 대북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행동도 하겠다는 내용 또한 정확한 출처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로 보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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