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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海印」가족모임-독자와의 만남
등록일 : 2014-04-16 (수) 17:08
12년 만에 재개한 월간해인가족모임-독자와의 만남 월간해인은 2014년 5월 4일(일)~6일(화) 2박 3일간 해인사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월간해인은 1982년 3월에 창간된 월간해인이 통권 387호를 맞이한다. 초창기 해인지는 강원 대중들의 포교지로 명성을 날렸다. 이후 1986년에 정식 잡지로 등록하며 한국의 정통 사보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월간해인은 대중과의 소통과 공감의 역사를 품고 달려왔다. 월간해인 가족모임은 1995년 연말, 2박 3일 일정으로 시작하였다. 독자와 필자와의 만남이 한자리에서 이뤄진 가족모임은 해인지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다. 이후 2002년 제7회 월간해인가족모임을 끝으로 휴면하였다. 가족모임은 매회 100여명에서 200여명이 참석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해인사에서 맞이하는 부처님오신날. 2014년 월간해인가족모임은 해인지 필진을 주축으로 한 특강과 독자들의 체험활동을 중심로 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는 부처님오신날이 3일간의 황금연휴로 이어져 월간해인가족모임을 재개하는데 깊은 의미가 될 것이다.  2014년 월간해인가족모임은 모집인원 50명으로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2014년 월간해인가족모임의 프로그램은 월간해인 전 편집장 관암 스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연재 중인 ‘심사굴’의 필진 권상호, 연재 ‘대장경이야기’의 필진 해인사 보존국장 성안 스님, 연재 ‘보장천추’의 필진 편집장 종현 스님, 연재 ‘우리불화이야기’의 필진 김현정, ‘렌즈로 본 세상’의 필진 정은진의 특강, 전 월간해인 편집장 원철스님의 즉문즉설, 월간해인가족음악회 그리고 부처님오신날 봉축전야 제등행렬이 있다. 새벽예불과 성철 스님 사리탑 참선과 인경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비파연주자인 정영범 님은 300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 전통의 비파 연주를 계승해 나가고 있는 국내 유일의 남성연주가. 정영범 님은 SBS 예능프로그램인 ‘놀라운 대회 스타킹’ 357회 3월 1일(방송분)에 출연하여 더욱 주목을 끌었다.   치형 스님은 해인사승가대학에 재학 중이시며, 법고대회에서 1위를 한 실력파. 해인가족모임에서는 특별한 협연이 있을 예정이다. 플룻티스트 이은정 님은 오스트리아 하이든 음악원, 짤츠부루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 수료하고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기악교육학과 졸업했다. 이어 벨기에 몽스 왕립음악원 연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오스트리아 음악학교 강사를 지냈으며 현. 트리오 판다르파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이경은 님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하고, 프랑스 마콩(Macn)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했다. 이어 프랑스 메츠 국립음악원 (Concervatoire National de Rgion de Metz) 피아노 반주과 졸업했다. 현. 경북대학교 출강, 대구 반주 연구회, 한국 반주자 연합회, 대구 피아노 음악 연구회, 대구 성악 아카데미, 하이마트 고전 음악실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해인지 제작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월간해인의 표지사진을 전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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