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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새 추기경 19명 발표
등록일 : 2014-01-13 (월) 15:25
(1월 13일 오후 15시 25분 기사) 새 추기경에 염수정 대주교 서임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일(현지시간) 한국 염수정 대주교 포함하여 새 추기경 19명을 다음달 22일 임명한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 따르면 2월 22일 19명의 성직자를 추기경으로 추대키로 결정했다며, 이는 지난해 3월 교황 취임 이래 첫 추기경 임명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서임되는 추기경은 16명으로 80세 이하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영국, 니카라과, 캐나다, 아이보리코스트(코트디부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필리핀, 아이티, 부르키나파소 등 출신이다. 이들은 후임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으며, 한국 염수정 대주교도 콘클라베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것이다. 나머지 3명은 80세 이상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세인트 루시아 출신으로 이들은 명예추기경에 해당하기 때문 콘클라베 참석 자격 주어지지 않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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