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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수면과학이 숨은 호크 '맨하탄' 유모차 출시
등록일 : 2013-04-23 (화) 19:27
합리적인 가격에 이지폴딩 시스템∙셀프스탠딩 등 사용자 편의성도 극대화  0~3세의 영유아들은 하루에 보통 12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하고 신체·인지·정서·두뇌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므로 숙면을 취하는 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활동량이 늘면서 유모차나 카시트를 타고 외출을 하는 경우에도 쉽게 잠들게 되는데 이는 유모차나 자동차가 움직일 때 느껴지는 1초에 2번 정도의 떨림을 뜻하는 2Hz의 규칙적인 진동 때문이기도 하다. 신생아의 경우 호흡중추가 미숙하여 호흡이 불안정하고 복식 호흡을 하는데 기도가 좁고 부드러워 막히기 쉽기 때문에 배가 압박되지 않는 평평한 침대에서 위를 향하게 하고 수면을 취해야 한다. 또한 아기가 다리를 펴지 못하고 앉은 상태로 오래 있을 경우 수면 중에 사망하는 '산소포화도 저하'와 '영아돌연사증후군'이 올 수 있어 유모차를 선택할 때는 등받이 각도와 함께 아이들이 유모차에서 수면할 경우를 고려하여 최소한의 흔들림과 함께 얼마나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최근 이러한 영유아들의 유모차 내 수면 환경을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접근한 유모차가 출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유아용품 전문 기업 독일 호크사에서 출시한 ‘맨하탄’유모차(www.manhattanbaby.co.kr)는 180도로 눕혀지는 등받이 각도로 침대형 시트 형태가 가능하여 신생아가 수면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Z’형 프레임으로 되어있어 외부로부터 발생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킴으로써 주행시 더욱 안전하다. 또한 침대 매트리스의 스프링 같은 역할을 하는 노면충격 흡수기능이 4륜 모두에 장착되어 있어 수면시 흔들림 없는 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간편한 조작을 통한 시트 방향전환으로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되는 양대면이 가능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간단한 조작으로 유모차를 접고, 펼칠 수 있는 이지 폴딩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세워지는 게 가능하여 공간 효율을 높인 셀프스탠딩 기능도 장착되어 있다. 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유아의 수면과학을 적용한 호크 맨하탄 유모차는 GS Shop, CJ몰, 세피앙몰 등 온라인과 베이비파크, 하이베베 등 로드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나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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