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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 앞 교통안전시설물 대대적 확충
등록일 : 2017-12-04 (월) 20:46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창원터널 앞 교통안전시설물의 대대적 확충에 나섰다. 지난달 2일 발생한 창원터널 화물차 사고와 같은 대형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구는 창원터널에서 성산구청 방향으로 가로등에 배너형 표지판 37개, 중앙분리대에 정주식 표지판 15개를 설치했으며 오는 8일까지 발광형 표지판을 2개 추가설치 할 예정이다. 발광형표지판은 태양광의 충전으로 야간에도 스스로 빛을 낼 수 있어 야간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제고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산구 노무용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교통안전시설물의 확충과 더불어 내년 중 구간단속 CCTV가 설치되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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