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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불허하면,,,황박사는 떠나고 지지자는 등을 돌린다
등록일 : 2011-08-23 (화) 19:13
 천주교: 250만기독교: 1000만 불교: 2000만 유권자: 4000만 연구반대 세력: 의학계와 같은 주류 극히 일부 연구찬성 세력: 유권자의 88%이상 검찰기소: 연구비횡령 및 유용 황박사: 잃어버린 줄기세포 찾아 달라 논문은 조작이 아니라 조작이라고 우기는 것이다. 공금횡령과 유용이 아니라 우기는 것이다. 줄기세포 없다는 것이 아니라 없도록 만들었다. 당시 서울대 줄기세포 연구가 사기라면 연구에 합류한 의학계의 대부인 문신용교수를 비롯한 안규리교수도 사기꾼이다. 누구는 사기꾼이고 누구는 사기꾼이 아니라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똑 같은 사기꾼이어야 한다. 복지부가 명분으로 내세우는 “재판”은 허울뿐이더라. 100여명의 증인 중 이제 겨우 40명 정도가 나왔다. 여기까지 2년이 넘게 결렸다. 증인심문 다 마치려면 3년, 5년이 걸릴지 아니면 10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결론은 황우석박사에게 연구재연의 기회를 박탈하고 그 와중에 해외에서 줄기세포를 만들면 사기꾼이라고 생매장하려는 의도밖에 없다. 사건 당시 6개월의 시간을 달라고 강력히 호소하였다. 줄기세포는 만들어서 확인을 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살인자도 아니고 국가역적도 아니다. 만들어서 원천기술을 보이겠다는데도 왜 막았느냐? 막은 이유가 고작 사기니까? 결국은 거대한 음모세력을 등에 업은 소위 학계가 내세우는 명분을 복지부는 따라갔다. 지지자들은 황우석박사의 명예회복 이전에 국가적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지 다른 주장은 있을 수 없다. 황박사는 줄기세포를 재연하는 것이 학자로서 당연한 의무이며 책임일 뿐이다. 국가적으로 세를 형성하고 있는 의학계 집단에서의 반발이 결국 연구를 보류하거나 불허하는 방편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당시 정부는 떳떳하게 연구재연의 기회를 주어야 하는 것이 책임이었다.그 귀중한 줄기세포를 자전거로 배달하다가 넘어져서 쓰레기통에 넣어 버린 것을 정부가 믿었다면 정부도 정신 나간 뻘,,,짓을 했다. 2차 연구시한을 다시 연장하려면 황박사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영구적으로 연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을 황박사가 동의 할리는 만무하다. 정부는 갖은 명분을 내세워 연구를 할 수 없도록 불리하게 끌고 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지지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살인자라고 단정 지어도 본인이 살인자가 아니라면 스스로 변호할 기회는 준다. 그래서 법치라는 말이 있다. 줄기세포가 있다? 없다?의 와중에서 정확한 확인도 없이 일부의 주장을 근거로 재연의 기회를 주지 않았던 정부의 실책이 결국 이런 결과를 낳고 말았다는 것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또 다시 정부는 우를 범할 것인가? 조건부 승인이라는 변변치 못한 승인으로라도 줄기세포를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보여주라는 문책성 승인을 하면 안 되나? 황우석박사는 평생을 몸 바쳐 재직한 서울대 교수직을 떠나면서 “줄기세포는 대한민국의 원천기술이며 국민여러분은 반드시 확인하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더 괘씸했나? 부처님이 앉은 자리가 얼마나 걸쭉했는지를 머지않아 정부는 확인하실 것입니다. 마이뉴스코리아/채장식 대구경북취재본부장 chaejsik@naver.com 최종편집일: 2008-07-31 오후 12:2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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