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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농(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지정
등록일 : 2012-06-04 (월) 15:39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지난 ‘12.5.21. 농업회사법인 예농(주)이 농산물우수관리 (GAP) 인증기관으로서 전담조직, 인력, 관리능력, 분석시설(업무협약)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하여 인증기관(제60호)으로 지정되어 지정서를 교부하고 현판식을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로써 부산․울산․경남 관내의 GAP인증기관은 총 4개소로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제27호),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제40호), 밀양 부산대학교(제54호), 진주 예농(제60호)가 지정되었다. * GAP : 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 예농(주)은 2009년 2월 친환경 민간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인증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올 초에는 GAP인증 전담조직을 구성한 후 철저하게 GAP인증기관 지정을 준비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GAP인증농산물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한 농산물을 말한다. 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예농(주)의 인증기관 지정으로 GAP인증을 원하는 경남 서부권역의 농가들의 이용이 편리해져 GAP인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GAP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예농(주) 등 GAP인증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서 작성의 적정성 검토와 서류심사, 농작물 재배방법, 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각종 조사 분석 등의 현장심사를 거쳐 GAP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GAP인증기관에 대하여는 반기 1회이상 지정기준 및 운영실태 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실시하여 인증기관으로서의 내실있는 운영, 심사기술수준의 유지 향상 및 GAP인증농산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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