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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월가 시위 3보] 여의도를 점령하라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
등록일 : 2011-10-15 (토) 14:18
참여연대 국제공동행동 행사 참여 결정 밝혀  자본과 금융, 부유층의 탐욕에 대한 반감 항의를 표출하는 이른반 반 월가 시위가 오늘 오후 전 세계 80여 개국 900여개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시위가 개최되는 가운데 참여연대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미국 월가에서 젊은이들이 금융자본의 과도한 탐욕과 사회 양극화를 규탄하며 촉발된 시위가 4주째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 전 세계 1,381개 도시에서 15일 동시다발 도시 점거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의도 증권거래소 앞에서 여의도를 점령하라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를 행사를 하고, 이어서 오후 5시에는 청계광장 근처에서 월스트리트를 수입하는 한미FTA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 6시 서울광장에 모여 1%에 맞서는 99%, 분노하는 99% 광장을 점령하다. 리는 주제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명동까지 행진하면서 전 세계와 함께 이번 금융자본의 과도한 탐욕과 사회 양극화를 규탄하는 시위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은 6시 행사는 경찰이 이미 집회 금지 통보를 한 상태라며, 주최 측이 집회 강행을 할 경우 단체와 경찰의 충돌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집회는 1%에 맞서는 99%, 분노하는 99% 광장을 점령하라. Occupy 서울 국제 공동 행동의 날' 집회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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