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 수십 매체 취재진 인천공항에 대기

[한예슬 촬영 거부, 미국 출국 잠적 9보] 배우 한예슬이 결국 미국으로 돌연 출국 한지 24시간 만인 17일 오후 5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모 매체 미주 취재진이 한예슬이 LA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하면서 생생한 사진을 현지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편 대한항공을 타고 미국 LA공항에 도착 이후 24시간 만인 16일 오후 10시 30분께 LA공항에 다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출국수속을 밟은 한예슬은 오후 12시 30분 출발하는 대한항공 018편을 탑승했다. 현재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한예슬은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게 된다. 미국으로 돌연 출국 27시간 만에 한국에 들어오는 것이다.

한예슬은 앞서 KBS 드라마국장에게도 전화를 걸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드라마가 결방되면서 스페셜로 방송이 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한예슬이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다는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자 수많은 매체가 현재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한예슬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팬들도 인천국제공항에서 한예슬이 오기만을 함께 기다리고 있다.

한예슬은 도착 직후 소속사 관계자와 함께 공항을 빠져 나가 집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향후 대책과 방안, 드라마 촬영 거부 등 대책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와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