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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속사, 화영이 27일 뮤직뱅크 생방 직전 돌발행동 밝혀
등록일 : 2012-07-30 (월) 15:20
2팀 남기고 무대 오르지 못하겠다고 돌발 행동 후 집으로 돌아가  [화영, 티아라 떠난다. 4보] 걸 그룹 티아라 사태가 일파만파 커질 조짐이 보이고 있어 티아라 관계자는 물론이고, 팬들과 기자들까지 티아라 화영의 이번 사태에 대해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이런 가운데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화영의 27일 행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본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27일 귀국 후 KBS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서기로 하고 최근 다리 부상으로 의자에 앉아 무대에서 랩을 하기로 하고 리허설까지 마친 상태에서 돌발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27일 뮤직뱅크 생방 직전 2팀을 남기고 갑자기 무대에 오르지 않겠다고 밝히고 방송사를 빠져 나가 집으로 향했다는 것이다. 소속 매니저가 동행했고, 이 과정에서 팬들과 기자들이 보는 가운데 목발을 집어 던진 후 주저앉았고, 이를 통제하려는 매니저에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소리 지르겠다고 협박까지 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다. 이어 화영은 매니저의 통제를 벗어나 뮤직뱅크 현장에서도 수차례 돌발행동을 했고, 이러한 현장을 목격한 팬들이 일부 언론에 화영의 행동을 제보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소속사는 또 당시 뮤직뱅크 생방송이 끝나고 방송사로부터 매니저들이 꾸지람을 들었고, 매니저들은 화영이가 갑자기 쓰러져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고 전달했는데, 화영의 이번 태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뮤직뱅크는 사전 리허설까지 끝내고도 무대에 오르지 않은 화영의 노래 파트를 위해 은정과 효민이 짧은 시간에 화영의 랩 파트를 준비했고, 겨우 방송 사고를 면했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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