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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회담, 22일 오후 6시 판문점서
등록일 : 2015-08-22 (토) 16:03
김관진, 홍용표-황병서, 김양건 참석  [서부전선 북한군 포격 9보] 오늘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우리 측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 북한 측 황병서 총 정치총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대화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북한은 어제 오후 4시경 김양건 당 비서명의 통지문을 보내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김양건 당 비서와의 접촉을 제의했다. 우리 측은 어제 오후 6시경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명의로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접촉에 나오라고 역제의 하는 수정 통지문을 보냈다. 북한은 오늘 오전 9시 30분경 어제 보낸 우리 측 수정 제안에 대해 황병서 총 정치국장과 김양건 당 비서가 나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나올 것을 요청했다는 것ㅇㄱ다. 우리 측은 북측 의견을 받아 오늘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북측과 고위급 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했고, 북한이 이를 수용하면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관진-황병서-김양건은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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