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1회 시민불교문화상 시상식 열려
등록일 : 2011-12-28 (수) 14:22
이날 문학상에는 하순희 씨 (시조시인, 경남문인협회 이사), 예술상, 문창대 씨 (진해미협, 공예분과위원장), 언론상, 김선학 씨 (경남신문사 편집위원), 공로상, 정종인 씨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집행위원장)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학상을 수상한 하순희 씨는 시조시인이며 89년 '시조문학' 천료 후, 경남.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시조집 '적멸을 꿈꾸며' 등을 통해 작가적 기량과 작품의 가치를 실증적으로 인정받은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경남여류문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경남문단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예술상을 수상한 문창대 씨는 현재 진해미협 공예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담양죽향제 전국공모전 최우수상, 불미전 조계종 총무원장상, 국제미술교류전 대상 등 네 번의 대상과 미술은행의 '선택과 집중' 부분(문화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 공동주관)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황동을 하고 있다. 언론 상을 수상한 김선학 씨는 경남신문사 편집위원이며 시사만화, 만평가로 향토언론에 34년 째 만화, 만평, 컷, 삽화 등을 17.000여회 연재하고 취재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여론 형성에 크게 헌신한 한국의 대표적 중견작가 다. 12월 8일 부로 시사만화 '거북이' 가 9천회 연재를 돌파하기도 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정종인 씨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11년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통해, 민족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렸으며, 2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공헌했다.  한편 창원불교연합회의 (향기로운)시민불교문화상은 수상자 개인의 종교와 관계없이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 온 경남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991년 불교계에서 제정해 지금까지 21회 째 시상해 오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