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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사 10만명 서명운동 돌입
등록일 : 2011-12-07 (수) 19:33
원래 행정구역 자율개편 때 통합 된 도시의 이름은 창원시로 청사 위치는 마산시와 진해시가 1순위로 하고 대신 정부의 인센티브 는 진해시로 내정하기로 했다. 즉 청사 위치 선정은 통합정신에 의해 마산과 진해의 몫으로 창원은 사실상 2순위로 청사위치에서는 배제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막상 통합창원시가 출범하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청사위치를 놓고 갈등이 야기되고 있어 그 불만이 누적된 마산과 진해지역 시민들은 이름까지 양보했는데 창원이 다 차지하려 한다는 불만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오죽했으면 박완수 창원시장이 자신의 요구 사항을 조목조목 내세우며 각계각층에 청사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호소 위 사항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의 의사가 왜곡됨이 없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창원시 의회를 압박하기 까지 했다. 그런 불만의 표출로 마산지역 사회단체가 모여 마산살리기범시민 단체까지 발족 12월 6일 1인 1000원 모금운동과 더불어 1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 것이다. 그 현장을 다녀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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