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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9일부터 읍․면 순방 나서
등록일 : 2014-07-08 (화) 18:44
 허기도 경남 산청군수가 민선 6기 산청군정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군정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취임 후 첫 읍ㆍ면 순방에 나선다. 8일 산청군에 따르면 허 군수는 오는 9일 생초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3일 동안 11개 읍ㆍ면을 순방한다. 순방 일정은 ▸생초면, 산청읍, 차황면, 신안면(9일) ▸오부면, 생비량면, 신등면(10일) ▸금서면, 삼장면, 시천면, 단성면(11일)이다. 이번 순방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읍ㆍ면 현안사업 보고 및 기관ㆍ사회단체장과의 환담 등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하며, 읍면 이동 중 현안사업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에는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선6기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취임 후 첫 읍ㆍ면 순방을 통해 민선 6기 힘찬 출발을 알리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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