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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힐링 봉축음악회’ 11월 17일 KBS창원홀 개최
등록일 : 2021-10-28 (목) 20:10
 방역현장 의료진 위문·코로나블루 치유 코로나19 방역 일선 현장의 보건의료진을 위로하고,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한 음악회가 마련된다. 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정인스님)는 오는 17일 오후 7시 KBS창원홀에서 ‘2021 시민 힐링 봉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종교를 넘어 문화를 통한 만남’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보건의료진을 특별 초청해 위문하는 의미를 더하고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음악회 공연은 성악가 시명스님과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의 특별무대에 이어, 미얀마 난민 트롯 소녀 완이화, 장구의 신 박서진, 7080 주병선의 공연이 펼쳐지고,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4중창) 무대로 갈무리된다. 회장 정인스님은 “이번 음악회는 불교 행사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열려 있는 즐거운 축제로 이웃과 소통하는 나눔과 상생의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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