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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한 아이들의 자세, 방치하지말자
등록일 : 2012-06-26 (화) 17:37
 야외활동보다 컴퓨터나 게임 등 실내 활동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체형에 부담이 생기고 있다. 아이들의 경우 성장이 완료된 성인의 뼈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자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실내 활동은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우리 아이들이 앉은 자세를 보면 대부분이 구부정한 자세로 바른 자세를 갖고 있는 아이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아이들의 잘못된 자세는 척추측만증을 부르는데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면 허리가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져 골반과 어깨 높이의 차이를 불러오는 것은 물론 어린 학생들이 목이나 어깨,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것의 원인이 된다. 이어 세진정형외과 정상훈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의 정기적인 검진은 꼭 필요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1) 똑바로 서있을 때 어깨 높이의 비대칭 2) 서있는 자세에서 비대칭이 보이거나 한쪽 날갯죽지 뼈가 더 튀어나와 보인다. 3) 허리를 구부렸을 때 뒤에서 보면 한쪽 등이 올라와있다. 4) 허리선이 수평이 아니다. 5) 똑바로 서있을 때 등이 한쪽으로 기울어져있다. 6) 다리길이 차이나 골반의 비대칭이 있다.(한쪽 신발이 더 닳는다.) 7) 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소화기 계통의 장애가 자주 있다. 8)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거나 허리가 아프다. 척추측만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성장과 함께 진행하는 특발성 측만증을 갖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발성 측만증은 사춘기 이전의 어린나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남자아이보다는 여자아이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발성 측만증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은 이러한 증상을 일찍 발견하지 못하며 발견하더라도 특별한 통증이 없어 가볍게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척추측만증은 아이들의 키성장을 방해하여 또래 아이들보다 작은 키를 갖게 될 수 있어 골반의 틀어짐이나 초기 척추측만증 증상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방법으로 세진정형외과에서는 병원의 노하우와 최신 과학적 장비를 이용한 세진바디코어시스템을 추천했다. 세진바디코어시스템은 기존의 수동적 기계적 치료 한계를 뛰어넘은 치료로 환자 스스로 힘으로 올바른 체형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근본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치료 후 사후관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도움말: 정형외과 전문의 정상훈 원장 마이뉴스코리아/손다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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