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창원시 중앙동 일원에서
 
 경남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25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5월 30일(수)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창원시 중앙동 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경남도, 창원시 보건소,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담배의 해독을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행사장 주변 거리 캠페인 실시 및 금연 홍보존 및 건강 체험터 운영, 홍보 영상물 상영 등을 한다.금연 홍보존에서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전문가의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건강 체험터에서는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스트레스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발한 금연 광고 영상물 상영을 통해 금연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문 캐리커쳐 화가 2명이 금연의지를 담은 캐리커쳐 시연 및 무료 증정을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의 폐해 및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흡연자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도민 모두가 담배연기 없는 청정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