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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터전, 거창지킴이 풍수해보험"
등록일 : 2012-03-14 (수) 16:11
폭우·강풍대비 지금이 가입 적기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폭우와 강풍이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보험 가입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거창군은 지난해에 주택 1,148가구, 온실(비닐하우스) 3,465㎡의 풍수해보험을 가입 했으며, 자연재해에 대비해 올해에도 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험가입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월말에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용 현수막 14매를 제작해 읍면의 주요 게시대에 게첨 했으며, 3월중 전단지 2,000매 및 홍보물을 제작해 군청 민원실 및 각 읍면 민원실과 마을회관 등에 배부하고, 이장회의 시 풍수해보험을 설명해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일부를 지원해 개인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풍수해 피해에 따른 피해복구에 상응하는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풍수해보험제도는 주택(동산포함) 및 온실(비닐하우스포함) 등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64∼67%(기초생활수급자 86%)를 지원한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 시 현행 피해지원제도가 피해복구비 기준으로 30∼35% 정도의 지원을 받게 되지만,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최고 90%(약 3배 정도)까지 보상을 받게 된다. 단체가입은 읍면에 가입동의서를 제출하고, 개별가입은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3개사에 직접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거창군청 재난관리과(전화940-3653)로 문의하거나, 풍수해보험 홈페이지(www.safekorea.go.kr)를 참고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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