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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ILO아태총회 폐회
등록일 : 2011-08-12 (금) 21:44
아시아 태평양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보고 제14차 ILO 아태총회가 4일간 의 일정을 모두 접고 그동안의 회의 결과를 내놓았다. 아시아 태평양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수많은 의견들을 주고 받았고 그 결과물을 내어놓았다. 지난 아태총회 이후에도 지역내 많은 국가들이 강한 경제 성장과 증가하는 번영도 경험하였지만 많은 국가들이 또 자연재해 및 정치, 경제, 인류적 위기로 혼란도 겪기도 했다며 관련 피해자들에게 조의와 연대감을 표하고 모두의 회복, 경제발전, 평화 및 사회적 정의 증진에 역활을 다할 것을 결의 하기도 하였다. 또 양질의 일자리 및 빈곤퇴치와 관련하여 아태지역 상황을 설명한 두 보고서를 제출한 후안 소마비아 사무총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그 보고서에는 아태지역 다수의 성공과 도전 과제를 포함한 거대한 다양성을 반영해 보며 ILO의 양질의 일자리 의제가 국제 발전의제 뿐 만 아니라 아태지역 내 다수 국가의 국내의제에 포함된것에 기쁨을 표시하였다. 또 2005년 UN 세계정상회의 결과 보고서 및 2006년 UN경제사회이사회 고위급 회의의 장관선언을 지지하기도 하였다. ♥양질의 일자리의 국가적 현실화를 위한 지역협력 ILO 의 양질의 일자리 의제가 지속적인 빈곤탈피에 기여하고, 국가간내 경제 불균형 해결을 도우며 그 결과 밀레니엄 발전목표 달성에 중대 기여를 확신 또한 경제 발전과 사회적 평등 목표가 균형을 이루는 공정한 세계화로의 전진 가능 하게 함 2001년 회의에서 양질의 일자리 국가행동에 대한 개념 개척 모든 국가가 사회적 파트너를 참여 아시아의 모든 사람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국가발전 전력과 세계적인 정책 리더쉽 제공에 결의 아시아의 양질의 일자리 10년-2015년 까지의 기간을 다짐한다. ♥국가행동 우선과제 ◇우리는 모두를 위한 완전하고 생산적 고용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기한이 정해진 정책과 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구체적 결과와 실제적 대책에 관한 우리의 다짐을 재차 확인한다. ◇앞으로 10년 동안 아태지역 국가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빈곤감소를 실현하기 위한 상호 연관된 우선 과제들 ○ 노동에서의 기본원칙과 권리 존중 및 핵심 노동기준 비준 증징 ○ 지속적 생산성 증가 및 경쟁력 있는 경제 증진 ○ 일자리 창출 증진 ○ 비공식 경제, 특히 농촌에서 양질의 일자리 기회 증진 ○ 취업능력의 상시 제고를 목적으로 적합한 직업능력 보장을 위해 목표대상 교육, 훈련 및 평생학습을 포함하여 모두의 교육기회 접근 증진 ○특히 학교에서 직장으로 전환 및 우수관행 공유를 용이하게 하여 청년 남녀를 위한 기업가 정신 접근 및 양질의 일자리 기회 증진 ○ 사회적 파트너 및 노동행정의 역량 강화 ○ ILO 협약 제138호와 제182호에서 정의한 모든 형태의 아동노동에 대해 투쟁 ○ 이주노동이 송출국과 수입국 모두에게 이롭게 작용하고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며 동등한 대우를 보장하기 위해 대화와 이주노동의 관리 개선 ○ 양질의 일자리 의제의 목표인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노동법과 사회정책을 도입, 이행 및 검토함으로써 효과적인 노동시장 거버넌스 개선 ○ 노동시장이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가능하도록 노사협력과 양자 파트너쉽 기제를 구축하고 사회적 대화의 틀과 같은 적절한 제도와 규제 마련 ○ 양질의 생산적인 일자리에 대한 동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권리를 신장하여 양성평등 제고 ○ 장애인, 인신매매 및 강제노동 피해자, HIV/AIDS 환자, 토착민 등 취약계층과 근로기본권 침해 근로자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제고 ○ 비공식 경제의 근로자 등 모두를 위한 사회적 보호의 실효성과 범위확대 ○ 산업 안전보건 제고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의제의 통합적 특성에 일관되고 지역사회의 경제개발에 있어서 사회적 파트너의 적극적 참여를 장려함 ♥지역이니셔브와 파트너쉽 지역협력의 틀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빈곤감소를 목포로 정보, 지식, 경험, 전문성을 공유 이러한 맥락에서 이미 시작된 이니셔티브를 강조함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직업능력 및 고용가능성 프로그램 등과 같은 협력 단체의 직업능력 지역 네트워크 ○ 각국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지표에 대한 지역 데이터베이스 ♥ILO 활동 언급된 우선과제를 지원 다음 분야를 통합하기 위한 이니셔티브 구축토록 ILO가 각국의 정부와 사회적 파트너들에게 가능한 방법을 통해 지원을 제공 ○ 결사의 자유,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의 효과 인정, 강제노동 철폐, 최악의 형태의 아동노동 근절, 고용 및 직장 차별금지에 관한 ILO 협약의 비준 및 완전 이행 도모 ○ ILO의 글로벌 고용의제에 입각한 국가정책 수립 지원 ○ 중소기업 지원 ○ 근로감독, 분쟁 예방 및 해결, 고용서비스 강화 ○ 2006년 산업안전보건 협약을 위한 틀 등과 같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ILO 협약의 비준 및 이행 도모 ○ 2006 해사협약 의 비준도모 ○ 성장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에 관한 아태지역 행사 개최의 가능성 검토 ○모든 근로자와 그 가족에게 사회적 보호를 확대하기 위한 기준과 모범사례 구축 ○사실에 입각한 연구, 비교,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뢰 가능한 최신의 통계치 및 자료 수집 구축 도모 등 2006년7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고위급 회의가 촉구한 바와 같이 UN ESCAP. ESCWA, ASEAN, 아시아개발은행, UNDP, 세계은행, WHO, UNIDO, FAO, UNESCO,등 지역 및 국제기구가 ILO 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요청하였다. 그리고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양질의 일자리 십년(Decent Work Decade)이 개시된다. 역내 국가의 노사정 구성원은 자국의 국내상황과 우선순위를 감안 구체적인 양질의 일자리 결과를 실현하기로 다짐하였다. 뿐만아니라 공동의 노력, 지식 및 전문성의 공유가 2015년 까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실현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이니셔브의 추진에 있어 지역협력을 모색하기로 다짐하며 4일간 일정의 ILO총회가 막을 내렸다. 마이뉴스코리아 / 편집국 최종편집일: 2006-09-01 오후 3:3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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