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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농민의 손을 잡았다
등록일 : 2011-08-14 (일) 17:54
창원 민주노총 경남본부에서는 전국민주노총 이석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 경남지역 이흥석 본부장 과 전국농민회 부산경남 연맹 제해식의장이 손을 잡았다. 이들 두 단체는 한미FTA 타결로 어려움이 처한 농민들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도농 간 교류증진과 1 노동조합 1 농민회 자매결연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노동자 농민,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을 확대하고 우리 농촌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오늘 바로 두 대표가 1노동조합, 1농민회 자매결연 실천서약을 2007년 5월 3일 민주노총 경남본부 2층에서 맺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 이들 단체는 조건과 실정에 맞게 1산별연맹- 1시군농민회, 1시군농민회, 1산별노조-1시군농민회, 1산별노조-1 읍면농민회, 1노조(지회)―1읍면농민회(노조 복수 가능) 등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서로 연대해 나가며 직거래 장터 등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방법도 상호 연구 그중 쌀을 중심으로 한 농산물 직거래에 대해 (구내식당 납품, 복지매점, 노조사무실 등에서의 상시판매)등 보다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을 연구해 나가기로 하였다.특히 회사 창립기념일이나 노동조합 축제 때 결연지역 쌀이나 특산품 등을 조합원에게 선물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들이 자매결연이 되면 먼저 농산물 직거래 사업 및 우리 농촌 살리기, 에서 결연지역 농민회의 쌀을 우선 판매하거나 지역 특산물을 적국 홍보하거나 노조 행사시 우선적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 또 1년에 한번 서로의 친목을 위한 체육대회를 열기도 하고 또 일손이 부족할 때는 농촌봉사활동을 나가거나 집 개량사업 또는 전자제품, 농기계 수리 등 다양한 방법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이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서로의 손을 잡아 각종 생존권 투쟁사업(임단투, 쌀 투쟁)등에 대한 연대와 결합 그리고 다양한 농촌 체험 등 상호 부족한 부분과 안전한 먹을거리의 수요창출로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이익이 돌아 갈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 / 편집국 최종편집일: 2007-05-04 오후 6:3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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