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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깡통찼다
등록일 : 2011-08-14 (일) 16:48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서명운동 벌여 지난 2월 3일 서울 시내에서는 "대한민국 깡통 찼다는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에서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 서명을 받고 있었다. 현장에서는 우리쇠고기 시식과 더불어 퍼포먼스를 펼치며 졸속협상 굴욕협상이라는 오명에도 앞만 보고 달려가던 정부의 한미 FTA 협상이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며. 우리정부는 6차 협상까지 얻은 것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또 미국시장을 공략하기도 전에 우리산업이 먼저 고사당하게 생겼다며 체결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면 한미 FTA 협상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말 것을 요구하며 그동안 세 차례나 뼛조각이 발견돼 반송 조치된 미국산 쇠고기에서 이번에는 6.26pg/g(국내허용기준치 5pg/g)의 다이옥신이 검출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또 이들은 다이옥신은 청산가리보다 1천배나 강한 맹독성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며 미국산 쇠고기는 학교, 병원급식부터 음식점에 이르기 까지 우리의 식탁을 차지할 것이라며 그 와중에 미국은 살코기만이 아니라 광우병 위험물질이 가득한 뼈와 뇌, 혀의 수입을 요구하며 한국 협상단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명을 받고 있었다. 마이뉴스코리아 / 편집국 최종편집일: 2007-02-05 오후 2:5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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