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록일 : 2011-08-14 (일) 18:01
마산 실내체육관 붕괴 가상 지진재난대비 현장훈련 실시! 경남도와 마산시는 지진재난에 대비하여 마산실내체육관 붕괴 및 화재로 인한 현장대응 훈련을 15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하였다. 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민방위 재난대비훈련을 연계하여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지진재난을 가상하여 재난위험경보를 발령하고, 주민과 차량을 15분간 통제하는 훈련과 함께 마산 실내체육관이 지진에 의해 붕괴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단체 간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통합 현장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지진경보 발령과 함께 1시간 30분 동안 지진에 의한 마산실내체육관 붕괴와 화재진압, 인명구조, 주민대피 등의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자 중 한명은 "이것이 만약에 현실이면 정말 슬플 것 같고 정신 못 차릴 것 같다. 그리고 훈련을 받았는데도 이렇게 사망자가 생기면 더욱 가슴 아픈 일이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많이 당황할 것 같다" 라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란 뿐이라고 말했다. 경남도와 마산시, 육군39사단등 30개의 기관·단체와 시민, 공무원 등 620여명이 훈련에 참여하고 참관하는 시민들을 위해 소화기 사용 요령, 심폐소생술 등의 시 범과 교육, 재난사진과 각종 안전관련 장비를 전시하는 안전교육 의 장도 마련하였다. 또한 유관기관·시민단체 등 도민 모두가 노력하면 재난으로 『안전한 경남』이 될 것이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 / 이양규기자 최종편집일: 2007-05-15 오전 10:12:01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