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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가두 모금 시작
등록일 : 2011-08-16 (화) 16:09
마산 시외버스터미널, 대우백화점 앞 등 5개소 에서 실시 마산시는 희망 2008년 이웃사랑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가두 캠페인을 4일 오후 4시30분부터 마산시외버스 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등 5개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가두 캠페인에 황철곤 시장, 자원봉사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대우백화점, 창동코아앞, 경남대앞 등 5개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그중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 그들의 모금 현장을 담아 보았다. 그중 장수용(내서사회복지관 부관장)씨는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 모금액이 줄어들어 안타까움을 호소하였다. 또 마산 한마음로타리클럽 윤둘선 씨는 매년 이 행사에 동참하지만 올해는 더욱 동참하시는 분이 작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내 이웃을 위할 수 있음이 즐겁다고 했다. 카톨릭 여성회관에서 나온 윤혜숙 씨는 날씨가 추운 것만큼 모금이 적어 안타깝지만 꽁꽁언 손으로 열매를 달아 가시는 분을 보면 기쁘고 보람 있다고 밝혔다. 또 이상숙 씨는 때때로 가슴에서 우러나는 넘치는 사랑이 봉사로 전달되는 것이 봉사라는데 내 마음이 우러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마산시 관계자는 “우리주변에 어렵게 살아가는 소년소녀 가정세대,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고 했다. 또 “이러한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도록 작은 정성을 모으는 연말연시 나눔 사랑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최종편집일: 2007-12-04 오후 9: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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