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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배후는 대통령
등록일 : 2011-08-19 (금) 16:33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겠다는 정부에 대응하여 대한민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촛불을 밝히며 시작된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가 점점 그 수를 불리며 이젠 그런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며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한편 서울에서는 촛불문화제 참여 학생들을 지도한다는 명목으로 선생들이 지하철 입구에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지도중 학생들은 이에 불만을 토로하며 청계광장으로 걸어서 이동 저녁 7시 강기갑 국회의원, 윤도현, 김장훈, 문소리, 김부선, 이승환 등 이 참석한 문화 행사를 시작하였다고 서울 현장에서 유명조기자가 전해왔다. 부산 서면 1번가에서도 이날 약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촛불을 밝혔다. 한의원을 운영한다고 자신을 밝힌 시민은 이명박 대통령은 참 고마운 분이라고 밝히며 바로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을 약사라고 밝힌 아버지는 자신은 딸과 함께 나왔다며 단상에 딸과 함께 올라. 학교에서 왔다는 가정통신문을 읽으며 교장 명의로 된 이 가정통신문에 정부의 정책은 정책 책임자들이 책임 있게 해결한 것이니 믿어달라며 촛불집회에 학생들이 참여하는걸 막아 달라고 한다며 우리가 지금 정부의 정책이 믿을 수 있는데 왜 여기에 나왔냐고 되 묻기도 하였다. 또 그는 자신의 딸이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배후는 바로 자신이고 자신이 여기에 나온 이유는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배후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많은 가정주부들이 참여하였는데 한결같이 아이들과 남편들에게 수입쇠고기를 먹일 수 없어 나왔다고 밝혔다. 수입 소뿐만 아니라 수돗물 민영화, 의료보험 민영화, 전력민영화 등 한결같이 서민들 죽이는 정책만 펼친다며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이명박 탄핵뿐 이라며 이명박 탄핵을 외치기도 하였다. 한편 17일 촛불문화제에는 아버지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점이다. 아이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해서 나왔으며 이번에 잘못 선택한 자신이 미안하다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어떤 참가자는 자신의 신분으로 인해 사진을 찍지는 말아달라며 자신들도 똑같은 국민으로 미친 소가 몰러 오는 것을 두고만 볼 수가 없다며 참가 이유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번 촛불은 쉽게 꺼지지 않을 것 같다. 하나둘 늘어나는 촛불이 이들의 바람처럼 수입 소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꺼지지 않을 강력한 촛불이다. 초중고 학생들이 밝힌 촛불을 어른들이 하나 둘 더 이상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겠다며 손에 촛불을 더욱 활활 피워 전달한다. '미친 소 너나 먹어'를 외치면서 마이뉴스코리아/편집국 최종편집일: 2008-05-18 오후 2: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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