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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등록일 : 2011-08-16 (화) 16:31
재 마산 경남 고성향우 회원들이 신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가져 25일(금) 오후7시 마산 로얄호텔 2층 동백 홀에서 재 마산 고성향우회가 2008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재 마산 고성향우회 박덕조(현, 대한가수협회 경남지회 마산지부장)회장은 지난 20일 제7회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여 하프코스 10km를 완주했다고 밝히며 이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향우회를 힘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하였고 우리 고성이 낳은 백지원 명창이 오는 2월 13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하는데 향우 여러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자고 부탁 하였다. 아울러 인사말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라고 말하고 재 마산 고성향우회와 고성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고문님, 자문위원님, 그리고 임원님들과 향우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며 앞으로 신뢰를 다져 회의 활성화와 향우 여러분의 우호증진에 노력하여 많은 힘을 쓰겠다고 다짐하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 마산 향우회에 참석한 박권제 부군수도 인사말을 하기 전에 이 뜻 깊은 자리에 이학렬 군수님이 마땅히 참석하여야 하나 올해 군정목표를 [생명환경농업 기반조성의 해]로 정하였으며 그를 위해 65명의 농민들과 같이 현재 충북 괴산에 있는 자연농업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어 참석을 못하였다고 양해를 구하고 이어 격려사를 통하여 조선 산업 특구가 유치되어 고성이 농경사회에서 공업지대로 변화되는 시점을 맞이했다고 하고 고성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06년 공용 세계 엑스포로 공룡을 통한 새로운 관광지로 변했으며 또 2007년 조선 산업 특구가 유치되어 공업지역으로 활성화되고 앞으로 고성이 많은 발전이 될 것이라 강조하였다. 또 고성의 농산물을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생명을 보존하는 전국 제일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전 군민이 힘을 모우고 있다고 하고 향우 여러분들께 많은 협조를 바라며 고성인 들이 더욱더 결속을 다지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하학렬 고성군의회의장은 이번 고성 마라톤 대회에서 이봉주선수가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위하여 풀코스를 완주 했다고 말하고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8월 24일 베이징 올림픽 마라톤 대회에 응원을 가자고 하는 여론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고성의 아름다운 여러 곳과 명승지를 하나하나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설명하였고 우리 고성을 재외 고성향우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서 고성발전에 힘을 모아 주라고 부탁하였다. 이어서 박재주 고문의 축사에서 "뿌리 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고 근원 없는 물이 없듯이 고향 없는 사람은 그의 없을 것이다"라며 "고향은 조상의 얼이 담긴 곳이고 터전이고 뿌리다"라고 말하고 또 터전이 좋으면 씨앗이 잘 자라고 뿌리가 튼튼하면 나무도 무성하게 자란다고 하며 우리 고성은 인재의 고장이요 충효의 고장이요 그리고 문화예술의 고장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고장을 잘 가꾸며 다듬고 손질하자 라고 했다. 또 정종수 경남도의회 의원, 이재희 (통영, 고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도의원, 김성규 고성신문 사장, (주)고성미래신문 하태호 사장 등 언론인과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 인사를 하였다. 고성군청 허종옥 재무과장, 동마산 라이온스 신종기 회장, 우리나라 항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많은 인재를 우리 고성에서 양성하고 있는 경남항공고등학교 허성락 교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나게 하였다. 이학렬 군수를 대신하여 박권제 부군수가 정용안 사무국장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그동안 고성 발전에 큰 공을 이루어 감사하다며 더욱더 고성 발전에 힘써 달라고 했다. 이어 박덕조 향우회장도 재 마산 고성향우인 서정길 부회장, 장수선 운영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시루떡 절단 식을 마지막으로 2부 행사로 이어졌다. 2부는 식사와 아울러 여흥의 시간에 여러 인사들이 축하와 격려 말씀으로 건배 제의를 했고 참석한 모든 향우들도 각자 자기소개를 함으로서 서로의 친분을 다졌다. 고성출신 가수 고기성, 박현민 등 가수들이 구수한 노래로 분위기를 돋워 흥겨운 한때를 가졌고 이벤트 기획사에서 준비한 재미나는 공연을 보면서 즐겁고 유익한 한 때와 향우 여러분들이 서로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이뉴스코리아/허재도기자 최종편집일: 2008-01-29 오후 12:5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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