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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박보영 연예부 수습기자 도전기
등록일 : 2015-11-18 (수) 11:04
취업만 하면 인생 제대로 즐길 거라고 생각하고 도전한 연예부 수습기자 단 3분 만에 환상 깨진 도라희 역 맡아 열연 아빠와 딸인 부자지간으로 나온 차태현, 박보영 주연 과속스캔들과 늑대인간 이후 오랜만에 충무로에 복귀한 국민 여동생 박보영이 이번에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로 충무로에 또 다른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취업만 하면 인생 제대로 즐기리라 생각한 햇병아리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 역을 맡은 국민 여동생 박보영이 있다. 사회생활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한다는 2015 공감코미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 역을 맡은 정재영이 웃음을 주기 위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입만 열면 실적 압박을 해오는 오국장 역을 맡은 오달수 암살에서 코믹스럽게 연기를 선보인 배우 오달수는 지금까지 모두 6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7번방의 선물에서 목소리로 출연했고, 변호인, 해운대, 국제시장, 도둑들에 이어 암살까지 모두 7,437명의 관객을 동원한 천만 배우 중 한 명이다. 오달수가 출연하는 영화는 모두 공통점이 있다. 바로 코믹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을 웃음으로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거물 장대표 역으로 나오는 진경과, 위나 아래로 쪼이는 선배인 한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충무로의 기대주 배성우다. 여기에 류현경, 류덕환, 윤균상 등 연기파 대세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영화다. 몸에 딱 맞는 정장에 하이힐을 신은 완벽한 커리어우먼이 생각하고 있는 이 모든 환상은 첫 출근 단 3분 만에 깨진다. 지금은 니 생각, 니 주장, 니 느낌 다 필요 없어, 도라희의 눈앞에 펼쳐진 건 터지기 일보 직전인 진격의 부장 하재관은 첫 출근에 따뜻한 말 한마디 대신 찰진 욕이 오간다. 손대는 일마다 사건사고인 도라희는 하재관의 집중 타켁이 되어 본격적으로 털리게 된다.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습사원 도라희의 극한분투기인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오늘도 탈탈 털린 당신에게 다가간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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