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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 유가족 배려 거듭 당부
등록일 : 2013-01-06 (일) 20:23
충격과 실의에 빠져 있어 밝혀  [조성민 자살 2보] 조성민이 오늘 새벽 자살함에 따라 아들 환희와 딸 준희 남매가 상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들이 큰 실의에 빠져 있다.특히 환희와 준희 남매는 지난 208년 10월 엄마 (고) 최진실을 떠나보내야 했고, 그나마 이들 남매가 의존해왔던 (고) 최진영도 2년 후인 2010년 3월에 떠나면서 혼란 속에 살아왔다. 그런데 오늘 새벽 아버지마저 자신들 곁을 떠나자 남매들은 큰 충격 속에 빠져있다.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 측은 이들 남매들과 유가족들이 큰 실의에 빠져 있다고 전하고 유가족들에 대한 배려를 거듭 당부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큰 충격 속에 빠져 있는 환희.준희 남매는 엄마와 삼촌에 이어 아버지까지 이렇게 잃게 되자 남매가 큰 상처를 입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며, 아이들의 아픔도 함께 헤아려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빈소가 마련된 고대안암병원에 상주를 맡아 지인들을 맡고 있는 환희.준희의 모습이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조씨의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3일장으로 8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되며, 오전 11시경 성남 화장장에서 화장된다. 이어 장지는 (고) 장진영이 잠들어 있는 분당 추모공원으로 알려졌다. 상주는 이미 고인이 된 최진실과 조성민의 아들과 딸이자 역시 고인이 된 최진영의 조카인 환희.준희가 상주를 맡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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