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 야구선수 조성민 자살...사망
등록일 : 2013-01-06 (일) 20:23
6일 새벽 자택 화장실서 목매 숨져, 여자 친구가 발견 신고, 환희.준희 남매 상주  [조성민 자살 1보] 프로야구 전 야구선수였던 조성민이 6일 새벽 3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도곡동 여자 친구 아파트 욕실 샤워기 거치대에 가죽 허리띠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여자 친구가 발견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여자 친구가 새벽 0시 5분에 나가 3시 40분에 들어온 장면이 CCTV에 찍히면서 이 시간이 사망 시각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조성민은 0시 11분경 그러니까 여자 친구가 밖을 나간 지 6분 후에 어머니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5분 후인 16분에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자살하기 전 마지막으로 어머니와 여자 친구에게 메시지를 남긴 것이다. 경찰은 일단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여자 친구가 밖을 나간 시간과 다시 들어온 시간까지 외부인 침입 등 다른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어머니와 여자 친구에게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메시지를 남긴 점을 들어 자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씨의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3일장으로 치러지고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는 이미 고인이 된 최진실과 조성민의 아들과 딸이자 역시 고인이 된 최진영의 조카인 환희.준희가 상주를 맡고 있다. 빈소가 마련된 고대안암병원에 상주를 맡아 지인들을 맡고 있는 환희.준희의 모습이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조씨의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3일장으로 8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되며, 오전 11시경 성남 화장장에서 화장된다. 이어 장지는 (고) 장진영이 잠들어 있는 분당 추모공원으로 알려졌다. 상주는 이미 고인이 된 최진실과 조성민의 아들과 딸이자 역시 고인이 된 최진영의 조카인 환희.준희가 상주를 맡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