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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별 결혼한다.
등록일 : 2012-08-15 (수) 01:04
11월 30일 결혼식 밝혀  [가수 하하-별 결혼식 1보] 가수 하하(본명 : 하동훈, 34살)와 별(본명 : 김고은, 29살)이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11월 30일 금요일이다. 결혼식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14일 모 언론을 통해 가수 하하와 별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가 나갔다. 그리고 하하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결혼식 관련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결혼식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그동안 연예인들은 대부분 열애설이 먼저 터졌다. 좀 빠르면 약혼식을 이미 했다는 소식이 터지기도 했지만 열애설도, 약혼식도 아닌 결혼식이 먼저 터진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동료 연예인들과 선.후배 모두 오늘 가수 하하가 별과 결혼식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소 의아해 하면서도 축하하고 있다. 하하와 1년 열애했던 안혜경도 트윗을 통해 하하의 결혼식을 직접 언급은 안했지만 축하한다고 글을 남겼다. 하하와 별은 6~7년 전 알게 되었고, 지난 3월 연인으로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9개월 만에 결혼식을 하게 된 것이다. 하하는 2001년 그룹 지키리의 멤버로 가수 데뷔했고, 무한도전,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과 영화 연에술사, 누가 그녀와 잤을까, 원탁의 천사 등에 출연했다. 별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초등학교 5학년 당시 94년 KBS 전국노래자장에서 인기상을 받았고, 이후 2000년 박진영 팬 미팅에 나가 노래를 불러 박진영의 눈에 들어오면서 2002년 12월 32일 노래로 데뷔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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