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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송진아, 방송사 PD 변신
등록일 : 2012-07-09 (월) 12:19
가수,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 방송사 PD 등 그녀는 현재 변신 중  [2012년 잊혀진 스타를 찾아서 2탄] 잊혀진 스타를 찾아보고 그들의 근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12 잊혀진 스타를 찾아서 2탄은 영턱스클럽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송진아의 최근 근황을 공개한다.영턱스클럽 전 멤버이었던 가수 임성은의 근황을 찾는 과정에서 영턱스클럽 원년 멤버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돌연 은퇴를 선언한 같은 멤버 송진아의 근황도 궁금했다. 그녀는 현재 한 방송사 PD로 방송계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턱스클럽은 90년대 난 알아요로 나타나 한국 대중가요계에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이주노가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이후 혼성그룹을 결성한 팀으로 뜻은 개구쟁이 악동이다. 송진아는 1996년 7월 9일 KMTV 쇼 뮤직탱크로 데뷔했지만, 훔쳐보기가 큰 인기를 얻지 못하자 바로 정 (위험한 이별)로 바꾸고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송진아도 귀염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남자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원념 멤버로 6집까지 활동하던 송진아는 6집을 끝내고 돌연 가요계를 떠나게 된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영턱스클럽에서 탈퇴한 송진아는 가요계가 아닌 스포츠계에서 그녀는 볼 수 있었다. 2007년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아닌 스포츠 뉴스에서 그녀의 소식이 방송을 탄 것이다. 바로 스노보드 국가대표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가수로서 제1의 인생을 살아온 송진아가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소식이 전해져 화재가 되기도 했다. 급기야 평소 스노보드를 좋아하고 즐겨 탔다는 송진아는 2009년 프로 9년차 접어들어 스노보드 세계대회에 출전한다고 미니홈피에 올리기도 했다. 실제 송진아는 스노보드 라이더로 국내 여성 스노보드 계에 최상급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1년 뒤 이번에는 방송사 PD로 입사해 늦깎이 신입사원이 됐다. 연예인에서 방송사 PD로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는 그녀는 그래도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PD를 하고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진아는 현재 현대백화점 계열 방송그룹인 현대미디어 마케팅PD로 근무 중에 있다. 제3의 인생을 설계 중에 있다는 뜻이다. 새로운 것을 찾아 변신 중에 있는 송진아는 마케팅 PD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방송프로그램과 연관시켜 제작에 투입하는 비용을 마련하거나 광고를 삽입하는 일을 맡고 있다. 대중가수로 인기를 얻고 있을 때 돌연 은퇴를 하고 가요계를 떠났던 송진아가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정보프로그램이 아닌 스포츠뉴스를 통해 알려졌고, 다시 연예정보프로그램을 통해 한 방송사PD로 데뷔했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끈임 없이 도전하고 있는 그녀는 아직은 최고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4의 인생은 과연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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