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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등록일 : 2011-08-09 (화) 20:0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열두번째 선수 붉은악마 마산에서도 응원 열기넘쳐 2006 독일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13일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교민들의 승리 기원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베트남 호치민시에서는 한인교민 350여명이 밤 8시(현지시각)부터 한국총영사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한국-토고전 경기를 보며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특히 이날 베트남에서는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차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 김태호 지사와 경남도 관계자들도 "붉은 악마" 유니폼을 입고 교민들의 응원전에 동참, 응원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김 지사와 베트남 교민들은 한국팀이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맞을 때 마다 환호했으며, 위기때에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등 마음을 졸이기도 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수라바야시에서도 김수용 회장 등 동자바주 한인회원 200여명이 이날 밤 8시 (현지시각) 한인회 사무실에서 한국-토고전에서 한국 승리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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