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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달린다
등록일 : 2011-08-09 (화) 19:58
제6회 진해시장배 전국수상오토바이 경기대회 열려 강렬한 엔진음과 함께 세차게 뒤로 뿜어져 나오는 물살을 뒤로하고 튕기듯 튀어나가는 수상 오토바이의 강렬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경기가 경남 진해시 웅천동(와성마을) 진해 마리나리조트에서 전국의 내노라하는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열렸다. 이 대회는 진해시의 주최로 (주)코리아 마린 레저에서 주관하여 열리는데 여름 바다 해상 스포츠로서 수상 오토바이가 자리 매김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또 일반대중들에게 수상 오토바이의 역동적인 모습을 제대로 볼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며. 우수한 선수 육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대회 개인전 우승에는 김철호 선수가 하였으며 2위 조구복 선수 3위에는 이제 겨우 12살짜리 이도윤 선수가 차지하였다. 이도윤 선수는 지금 현재 부산 낙동초등학교 5학년 10반에 재학중이며 유치원에 다닐 7살 때부터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수상 오토바이를 타오다 오늘 어른들과의 경기에서 당당히 개인전 3위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도윤 선수의 할머니는 어릴 때부터 승리욕이 강하여 마라톤을 시키면 하단에서 다대포까지 완주할 정도로 집념이 강하다고 하였다. 2위 권대상 선수가 차지하였고. 3위는 이현근 선수가 차지하였다. 1위 문성규 선수와 2위 권대상 선수와의 차이는 코스 한바퀴정도를 문 선수가 앞서 달릴 정도로 월등하였다. 이날 단체전에서는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선수라고 칭찬을 받고 있는 7번 문성규 선수가 우승하였는데 문성규 선수는 장장 10시간을 쉬지 않고 진해 앞바다에서 달려 일본 하까다 까지 대한해협을 건너가 유명한 선수다. 문성규 선수는 야마하 GP 1300R을 사용한다고 한다. [작성일: 2006-06-11 16:15:44] [출판일: 2006-06-11 18: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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