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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택견 고수를 가려라
등록일 : 2011-08-09 (화) 19:56
제7회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 협회장기 택견대회 열려 가야 의 고도 김해에서 제7회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 협회장기 택견대회가 열렸다. 김해체육관을 가득 메운 선수단과 관중들은 이날 민병철 김해택견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남지역의 진정한 택견고수를 가리는 시합이 시작되었다 이날 김호일 경상남도 택견협회장을 비롯하여 최철국 이지역 국회의원, 민병철 김해택견협회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김호일 경상남도 택견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택견은 마치 강이 흐르듯 그리고 구름이 떠가듯 자연에 순응하는 자유자재한 택견기법은 인간이 개발한 최고경지의 무술"이 라며 택견이 가지고 있는 유연함을 칭찬하였다. 김호일회장은 경상남도 택견협회의 수장으로 지난 10여년간을 이끌어 가고 있는 베태랑이다. 또 최철국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은 "택견을 수련하는것은 무예를 익힌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일이요. 참된 '나' 를 찾아가는 길을 닦는 일입니다" 라며 택견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인 수련을 높이 평가해 주었다 최철국의원은 김해시 택견협회의 수석고문이기도 하기에 그의 택견사랑은 남다르다. 또 이날 그동안 고생한 택견인들에게 감사장을 주기도 하였고 이에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그동안의 노고에 다소간의 위안이 되기도 하였다. 이날 경기는 경남지역 택견전수관 '김해본부전수관을 비롯한 각지역전수관 선수 약635명의 선수가 참여 자웅을 겨룬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 결과는 마산합포전수관이 전년도 우승팀인 창원용호전수관을 제치고 종합1위를 차지하였다. 종합1위-마산합포전수관, 종합2위-창원용호전수관, 종합3위-창원남양전수관 종합지도상-박태준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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