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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대 성남일화
등록일 : 2011-08-09 (화) 19:54
경남 FC가 성남 일화에 1대 3으로 패배 해 김근철 동점골... 13위로 한계단 하락 경남FC가 27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우젠컵 2006 5차전 ‘선두’ 성남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경남FC는 1승4패(승점 3점)를 기록. 중간순위 13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국가대표 4명이 빠진 성남. 남기일은 이날 전·후반 각 1골씩 무려 2골을 작렬하며 ‘경남 킬러’로 떠올랐다. 전반 종료 1분을 남기고 남기일에 기습적인 왼발슛을 허용한 경남FC는 후반 6분 아크서클 정면에서 터진 김근철의 오른발 강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김근철의 동점골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경남은 후반 16분 신병호 대신 오원종이 투입하며 미드필드의 안정을 노렸다. 후반 33분에는 김진용이 백영철의 패스를 이어 받아 다이빙 헤딩골을 날렸으나 오프사이드로 판정 경남FC는 35분 우측공간이 순식간에 뚫리면서 상대 박광민에 역전골을 허용한 뒤. 38분께 미드필드 지역에서 프리킥을 따낸 남기일에 추가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경남FC는 오는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6차전을 갖는다. [작성일: 2006-05-27 21:23:33] [출판일: 2006-05-27 21:2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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