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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219 신년 청소년음악회 열어
등록일 : 2022-02-24 (목) 18:26
 [코로나19 극복과 발달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219 신년 청소년음악회에 오프닝 연주를 하고 있는 천안시 청소년오케스트라/현장 사진 : 유명조 기자] 지난 19일, 코로나19 극복과 발달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 코로나19 극복과 발달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219 신년 청소년음악회 걱정말아요 그대가 지난 19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4시부터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함께했다. 청소년지도사 개인 유튜브 채널 슈퍼용TV-들풀방송이 주최하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단절된 청소년들의 음악적 감성을 높이고 발달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한 음악회다. 이날 음악회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20년에 창단한 천안청소년예술단 소속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프닝으로 음악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폐막식 기타독주와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주인공 발달장애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의 기타독주와 전 피노키오 출신 가수 류찬씨와 함께 (고)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을 연주했다.  [코로나19 극복과 발달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219 신년 청소년음악회 출연진들/현장 사진 : 유명조 기자] 2014년 UN본부 세계장애인의 날 축하연주와 2017년 세계최초 장애인인권 연설 및 국내외 평화버스킹에 아리랑을 편곡·연주해 화제가 된 발달장애 첼리스트 배범준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국내 2호 금장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지민정도 사랑의 인사 등을 연주했고, 음악회의 뜻을 함께 하고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연주로 위로했다. 2021 세계유산축전 홍보대사로 2021년 대한민국 국악제 개막식에서도 공연을 펼친 발달장애인 국악소리꾼 이지원과 KBS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했던 동생 이송연이 홀로아리랑 등을 함께 불렀다. 또 사랑과 우정사이란 노래로 유명한 전 피노키오의 보컬로 활동했던 가수 류찬과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4살 때부터 트로트를 불렀던 신동 가수 양지원이 음악회 취지에 공감하며 노래로 힘을 보탰다. 이번 음악회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지도사 개인 유튜브 채널 슈퍼용TV-들풀방송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영상이 송출되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 관장은 코로나 블루로 인해 많은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사들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다. 발달장애인 음악가를 주축으로 한 이번 음악회를 들으며 모두가 힘을 내어 이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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