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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
등록일 : 2016-03-24 (목) 12:26
출생신고 시 한 번의 방문으로 출산관련 통합지원 혜택 누린다. 진주시는 3월 31일부터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방문한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출산용품비 등 출산관련서비스를 한 장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출생신고 시 원스톱 통합신청이 가능한 서비스 대상으로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출산용품, 다자녀가정 전기료. 도시가스요금 경감 등 5개 서비스를 확정하였으며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통장사본 (요금 경감은 고객번호)을 지참하여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신 준비부터 출산 시까지 출산가정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목록을 사전에 안내하여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공통 서비스 목록 외에 진주시에서 제공하는 사전서비스 목록으로는 임신관련하여 난임부부 기초검진비, 난임부부 격려금,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초기 검사, 태아기형아 검사 지원 등 5개 서비스가 있다. 출산과 관련해서는 출산장려금, 출산용품, 북스타트사업, 내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 수유관련 유축기, 젖병소독기 대여, 산후영양제 지원, 경남i다누리 카드 등 8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또는 정부 3.0 알려드림 e에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는 정부 3.0 안심 상속(사망) 원스톱서비스에 이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 번의 방문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특히 임신·출산관련 각종 서비스를 사전에 안내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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