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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귀 클리닉, 고난도 청각재활수술 인공와우 공개 세미나 개최
등록일 : 2013-05-08 (수) 12:40
 소리 귀 클리닉은 오는 19일 화곡역에 위치한 강서센터에서 ‘인공와우’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년 분기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데, 금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와우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인공와우수술은 1mm 두께의 전극을 달팽이관에 삽입해 청신경에 소리를 전달하는 수술이다. 1988년 국내에서 첫 인공와우수술이 시행된 이래 현재 임상수준 및 기기의 발전으로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소리를 잃은 수많은 환자들이 소리를 되찾았다. 또한 2005년 보험 적용 이후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포기했던 고도 난청 환자들을 비롯 수술 대상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양쪽 귀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양이 ! 인공와우수술’을 선호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이번에 열리게 될 ‘인공와우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인공와우 이식 사례들을 살펴보고, 인공와우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 될 예정이! . 인공와우수술은 청각재활수술 중에서도 초고난도 수술에 속한다. 때문에 인공와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소리 귀 클리닉 관계자는 “인공와우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그에 마땅한 정보들을 얻기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인공와우 공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공와우는 수술만큼 수술 후 청각재활훈련이 중요하다. 반드시 재활훈련을 꾸준히 받아야만 소리에 적응하고 보다 좋은 수술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모든 정보들은 ‘인공와우 세미나’에서 보다 자세히 제공되며, 이번 인공와우세미나를 통해 인공와우 분야의 최신 지견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 실질! 적이고 알찬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뉴스코리아/손다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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